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이중예약(오버부킹) 최악의 후기 남깁니다.
ㅇㅇ : 2022,06,24 14:00   |   조회수 : 717

이중예약(오버부킹) 최악의 후기 남깁니다.

 

6월 17부터 2박3일 일정을 한달전에 예약했습니다. 5월에 예약 확정됬는지 문자로도 물어보고, 6월초에 전화통화도 하였습니다.(조심히 잘내려 오랍니다 ㅎ)

 

6월17일 당일날도 체크인 늦을거같다고 괜찮냐고 통화하였는데 상관없다고했습니다.

결론은 당일 오후 늦게 도착하니 이중예약되어있다. 이미 다른고객이 전날부터 들어와있다(????)
저는 화가나서 서울부터 거제까지 고생해서 왔는데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펜션 주인이 말하기를 지금 이게 고객잘못인지 펜션잘못인지먼저 따져야한다(장난하세요? 한국인 100명한테 물어봐도 100명다 펜션 잘못이라고 말할듯)


결국에 본인이 예약이 어떻게 꼬였는지도 몰라서 다른 컴퓨터잘하는 펜션사장 동료분 오시더니 이중예약된거 맞고 죄송하다..


결국에 연박으로 예약한 일정이 하루는 1키로내 아무 뷰도 없는 펜션에서 1박을하고.
다음날은 20키로 넘게 떨어진 가격도 제가 원래 예약한 하와유보다 더싼곳에서 잤습니다.(천장에 곰팡이 있는 펜션...)


다른 펜션주인분들은 친절하셨으나 역으로 화내고 고객잘못일 가능성이 있다고 얼굴 빨개지셔서 화내시던 하와유펜션 주인 생각나서 리뷰로 꼭 써야겠네요.


펜션측에서 말한건 이렇게 이용을 하던가 아님 예약한 금액으로 환불받고 알아서 하던가였구요.
만약 이거보고도 하와유 펜션을 이용 하실생각이 있다면 이중예약되는지 하루에 한번씩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이중예약 받고 천장에 곰팡이 핀 펜션으로 가거나, 예약한 돈받고 알아서하거나 둘중 하나 뭘로 선택하실지 미리 생각도 해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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