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정말 잘 쉬다 갑니다 ^^
유채은 : 2017,09,15 12:10   |   조회수 : 1487

안녕하세요 사장님~

 

9월13일~14일 베네치아에서 묶었던 커플입니다 ^^

 

제가 가본 펜션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수영장에 갔었는데, 비수기임에도 수영장 물 잘 나오고 있었고,

 

날씨도 좋아서 오션뷰가 아주 끝내주더군요. ㅎㅎ

 

펜션은 또 다 독채로 되있어서 남의 간섭 받지 않고 둘만의 공간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는 또 어찌나 잔잔하게 이쁘던지요 ㅎㅎ

 

저녁에 바베큐 신청해서 여수 밤바다 보면서 음악틀어놓고 먹는 고기맛은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제가 부산에 살아서 늘 일에 치이고 생활에 치이고 지쳐있었는데,

 

이 펜션에서 하루 묶고 완전히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

 

퇴실할때 사장님께서 여기는 바다냄새가 안들어와서 좋다고, 조류가 심해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정말 몰랐어요 ㅎㅎㅎ 생각해보니 부산에선 광안리나 해운대쪽에 가면 바다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냄새가 없으니 더 편안하고 바다 경치가 너무너무 좋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특히 펜션 밑에 있는 노을이 보이는 정자가 기억에 남습니다.

 

말 그대로 노을과 바다가 멋진 노을과 바다 펜션이었네요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추천하고 있어요 번창하시고 또 기회가 되면 놀러가겠습니다!!!!

 

 

p.s 아 그리고 서비스로 주셨던 물 2병 + 커피 2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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