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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휴가 보내기 - 관광지편
모모의다락방 : 2014,02,19 14:57   |   조회수 : 2374
비가 내린 후 맑은 하늘에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네요.

이맘때가 되면 제일먼저 여름휴가가 생각나는데 막상 여행준비를 하려고 보니

걸리는 것들이 많으시죠?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놀거리



다른 휴가철과 달리 여름휴가는 1박이 아닌 대부분 2~4박으로 이루어지기에

하루 머무시는 분은 펜션에만 계셔도 짧은시간 이지만 오래 계시는 분들은

다른 재미거리도 있어야 할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멀리 계신 분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모모의 다락방 주위 관광지입니다.



주변관광지로는 저희 홈페이지에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중 베스트로는 봉평허브나라, 대관령양떼목장, 성우리조트, 휘닉스파크(블루캐니언)

숲체원(15분거리), ATV(5분거리) 등입니다.



그 외의 곳으로는





1) 우리별 천문대

별장식 천문관측시설로서 도시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은하수와 보석같이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과 행성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 2시 30분정도의 프로그램이 있고

7시 정도에 시작해서 10시정도 끝난다고 합니다.

요금은 4세 이하 무료, 유치부 10,000원 취학아동이상 15,000원입니다.



033) 345-8471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창봉리 264-4

저희펜션에서 1시간거리입니다.





2) 흥정계곡



흥정산에서 발원한 흥정 계곡은 5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사계절 맑은물만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감동받을 수 있으며 냉수성 어류인 송어, 산천어 등 다종의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저희 펜션 근처에도 10분이내 계곡들이 있지만 저희들도 이왕이면 흥정계곡에 간답니다.

물이 어찌 깨끗한지 물속의 돌들이 보석처럼 보여요.



단점이라면 물이 시원하다 못해 많이 차다는 점으로 물놀이를 오래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휘닉스파크의 블루캐니언을 이용하시면 감기 염려없이 오랫동안 놀 수 있지만 계곡은 발담그고 잠시 물놀이로 좋습니다.



거기다 봉평허브나라와 가까이 있어서 이 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펜션에서 30~40분거리입니다.





3) 병지방계곡



어답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산세 깊은 골입니다. 크고 작은 바위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은 그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다하며 계곡 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특히 선녀탕주위는 기암괴석과 들꽃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물이 많아 여름철 인기가 많습니다. 어답산 정상을 넘어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로는 어느 명산 못지 않게 아름답다 합니다.



거기다 횡성온천 가까이 있어서 이 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펜션에서 30~40분거리입니다.





4) 휘닉스파크



휘닉스파크는 저희 관광지로도 소개 되었지만

대부분 스키장과 블루캐니언만 생각하시는데 다른재미거리도 있답니다.



특히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님이라면 흥정계곡보다

관광곤도라를 이용하여 휘닉스파크 정상에 가셨다가

내려오실땐 하늘정원과 펭귄계곡에서 산책 겸 물놀이도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로 조성된 하늘정원에는 동그랗고 네모난 꽃밭들이 펼쳐져 있고 꽃밭 사이에는 지압보도가 조성되어 있어 마사지를 받는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하늘정원을 따라서 계곡물이 흐르는 펭귄계곡에서는 발을 담그고 더위를 잠시 잊을 수도 있습니다.





5) 오대산 월정사



단풍의 명산으로 알려진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서 태백준령이 솟아 있는 큰 산입니다. 최고봉인 비로봉(해발 1563m)을 중심으로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 서대산 등 1500m내외의 고봉이 연꽃 모양으로 둥글게 모여 있습니다.

산세는 웅장하지만 강원도의 여느 산들과 달리 험하지도 않고 평탄하며 토질이 비옥하여 숲이 특히 웅장하답니다.



천년의 숲길이라고 불리는 전나무숲 길...

일주문쪽에서 들어오지 않는다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전나무숲길은 부안 내소사, 남양주 광릉 수목원과 더불어 3대 전나무숲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늘 높이 뻗어 있는 전나무들이 양 옆으로 나란히 서있고 그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거닐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전나무숲길 옆으로 오대천계곡이 흐르는데 기암괴석이 첩첩 쌓인 곳이라기 보다는 맑고 잔잔한 모습으로 흐르는 얌전한 계곡입니다.



저희펜션에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 펜션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

자전거 2대 준비해놓고 커플자전거도 준비할 예정이니 자전거를 타고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주천강줄기자락인 냇가를 달리는 맛도 좋습니다.



다음은 맛집편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