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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새단장~ 너무너무 이뻐여!!
성은맘 : 2014,02,24 10:08 | 조회수 : 672
모모 새단장~ 너무너무 이뻐여!!
에헤헤헤헤
아이디를 바꿔서 누군지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어제 아가옷 선물 받고 완전 감동해서 신랑한테 자랑자랑하고
뻗어잤지 뭐에요....
사실 명절 연휴 내내 신랑이랑 붙어서 놀면서 지내느라
리듬이 다 깨져서 약간의 몸살기운으로 ㅠㅠ 좀 헤맸어요.
막달이 다 되어 가니까 자고나면 넌 누구?!싶을 정도로
얼굴과 손이 팅팅 붓더라구요...
기절한 상태로 택배를 받고 잠시 회생했지만 ㅎㅎ
너무너무 고마워요~~
대부분 내복 아니면 우주복인데 조렇게 이쁜 외출복을 선물해주실줄이야.. ㅎㅎ
머리에 리본핀 꼽아서 가야겠어요.
모모는 정말 더 이뻐진 거 같아요.
데이라잇이 젤 이쁜 거 같긴 하지만
담에 가면 언니랑 수다떨기 좋고 아가 안고 오르내리기 좋게
가까운 방 시도해야지. 하면서 혼자 계획세우고 있어요.
눈이 많이 온다기에 강원도에 더 가고싶은데
서울에 고작 1-2cm 눈와도 외출금지 당하는 배불뚝이 입장에선
택도 없는 소리겠져 -_-;;;
막달이 다 되가니까 확실히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무겁고 그러네요.
몸무게는 8kg-9kg 늘었는데 아가가 벌써 2.5kg라고 그래서
이렇게 아가가 크면 나중에 낳을 때 4kg 육박한대서 걱정이에요 ㅠㅠ
그래도 누구 말마따나 크는 아가 어쩌겠어요.
먹는대로 커주니까 건강하게 잘 놀아주니까 고맙습니다- 해야지 ㅎㅎ
아무튼. 아침부터 사진테러 투척하고 갑니다.
동생 결혼식에 찍은 사진이에요. 벌써 한 달 전이네요.
저때만 해도 가볍게 잘 다녔는데 ㅠㅠ
담에 사진 올릴 땐 꼬물거리는 아가사진으루 ㅋㅋㅋㅋ
선물 너무 감사하고
모모 챙기느라 건강소홀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형부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고...
전화 드릴게요...
[Re]: 모모 새단장~ 너무너무 이뻐여!!
작성자: momoloft, 작성일: 2012-01-29
어제 도원이랑 놀러 나가서
문자로만 간단히 답했지..
아침에 사진보니 반갑더라.
못보던 아쉬움도 싹~ 사라지고
이쁜아가만 잘 클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께 없어...^^
여자아이를 키워본적 없어서
살 줄 몰라 쩔쩔매니
매장 직원 추천해 주신거야
아가방 어디서든 교환할 수 있으니
자기가 함 가서 골라봐^^
엄마는 날씬한데
아가가 통통하데니
다행인데...
자연분만할수 있으려나...쩝...
엄마 힘든디...ㅋ
그래도 성은파파와 성은마마의
행복한 모습보니
보기 좋다 ^----------------^
건강하게
성은이 잘 낳고
이쁜 아가 사진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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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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