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봄이왔어요^^ | ||||
언니, 모두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더니 오늘은 봄 비가 살포시 오네요 춥다고 궁시렁 거리며 옷깃을 여몄는데, 창 밖의 나무엔 꽃몽우리가 오른걸 보니 봄은 봄인가봐요 ㅎㅎ 일터에선 정신없는 새학기 초반을 보내고 집은 게으른 주부님 때문에 엉망진창이고 뭔가 다 하기싫고 귀찮은 요즘 또 다시 모모생각에 맘이 설레네요 (예약도 안 해놓고~~ㅋㅋㅋ) 지난번엔 잠시 다녀갔던터라 너무 아쉬웠어요 조만간!!! 길게~~ 길~~게 얼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