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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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주인공이 된 하루
박승주 : 2022,03,14 17:23   |   조회수 : 222

추운 겨울 갑작스럽게 떠올린 히노끼탕!



히노끼탕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검색!!



제가 사는 곳과 멀지 않고, 조용하고, 공기가 좋은 곳을 검색하다



모든 것을 부합하는 앤의 정원을 발견하였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으로 겨울이 아닌 이른 봄에 방문하는 것으로 예약을 완료하였는 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1차 예약 때는 방문하지 못 하게 되었고 



2차 재도전에 성공!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앤의 정원에 도착하니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입구에서 우릴 맞이하던 토끼 커플과



따뜻한 봄이 맞이 하기 위해 장화를 신고 정원을 가꾸던 직원 분의 모습



숙소 문을 여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정겨운 고무신 두짝!



 



고무신을 신고 산책도 가고, 숯불향 가득한 고기도 먹고,



여유롭게 히노끼탕도 즐기고, 과자를 먹으며 개표 방송도 시청하고~



저희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3월 9일 대선에 떠난 평일 여행이라



고요한 앤의정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히노끼탕 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은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신 조식!



너무나 정성스러움이 가득하여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하게 했답니다~



최고최고bbb



 



감사히 잘 쉬다 왔습니다^^



히노끼탕을 흠뻑느낄수 있는 겨울에 다시 방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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