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저희 펜션과 함께한 추억 한가득 남겨보세요~
2024년4월26일 축복방
이종란 : 2024,04,28 20:37   |   조회수 : 25

결혼기념일 맞이 지리산여행을 처음 갔어요  지리산은 아름답고 좋았으나 팬션 선택은  후회스럽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날을 도둑맞은 기분입니다  팬션관리 하시는 분들이 초심을 잃은건지. 모르겠으나 손님으로 간 것이 아니라 불청객이 된 느낌 이네요.   3시 입실인대 3시30분에 사우나 해야 된다고 강조 하셔서 혹시 늦을까봐 서두르다보니 2시에 도착 했어요 제대로 인사도 없이  청소가 안됬다며 기다리라고 하는대 우리는 온갖 날파리가 들끓는 마당 한곳에서 우리슥소를 바라보며 꼬박1시간을 기다리게 하더군요 3시가 딱 되니 관리실앞에서 우리를 향해. 팔을 들어 손을 까딱까딱 거리며 오라는 신호를 합니다   방안의 상태는. 사진 찍어 놓았어요 홍 페이지 사진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지만 이건 다소가 아니라 완전 다릅니다  특히 청결위생상태 엉망이고  히노끼욕조는 완전히 곰팡이 덩어리이고요 



벽의 여기저기에는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금지문구. 변상ㆍ 손해배상문구 까지ㆍㆍ 당장 나가고 싶었으나 우리부부의 기분이 더 상할까봐 서로 꾹 참았어요  입소객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 볼 수 없어요.  고즈넉한 저녁시간 즈음에 값자기 잔디깍는기계로. 먼지를 내며 시끄럽게 하더니 아침8시나 되었나 값자기 소독약을 요란한 소리를 내며 한참을 뿌려 대는대.  연기가 자욱하여 방안에까지 독가스실 처럼 만들어버리는 메너 없는 행동에 투숙객은 묵묵히 참고 견디어야 했네요   거기. 벽에   시설손괴인가? 머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경고문 붙여 놓았던대  우리가 받은 실제적 정신적 시간적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보상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특히. 실제와 너무도 다른. 객실의 혐오감 마저 드는 상황은  상도덕에도 맞지 않아요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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