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기분이 상하네요.
바베큐숯 1인분은 보험때문에 사야한다기에 그렇겠다 싶어 1인분만 사고 숯을 사서 갔는데
...
아저씨 싫어하시면서 바베큐 석쇠 다 못쓰게 되었다고 ...헐~ 그건 1회용인데.
그리고 3만원 주고 아궁이 불 피워 달라고 했는데 장작 댓개 넣어주고 더이상 만지지도 못하게...
아이들 카드놀이 하고 싶대서 카드있냐고 했더니 판매만 하는데 3만원 헐~~
거기다가 아침밥 가져다 주는 줄 알고 기다렸다는 장인장모님 모시고 온 손님에겐 죽시간 늦었다고 야단치고...
이불 한장 추가 5천원
퇴실 30분 늦으면 2만원
두시간 늦으면 하루 숙박비
...모든게 돈
좋은 추억 쌓으러 갔다가 기분만 살짝 상하고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