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저희 펜션과 함께한 추억 한가득 남겨보세요~
이용후기의 글들을 보고 기대 가득 출발 했는데...
이용고객 : 2016,02,23 10:43   |   조회수 : 1043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고 하여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찿아 낸 이쁜 집~


이용후기와 블로그의 글들을 찿아보고 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준비를 한다고 부산을 떨며


이용후기의 그분들 처럼 나도 몸이 확 풀여서 새로운 기운을 가지고 돌아 오리라 믿으며


힐링이라는 것을 위해 온 가족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먼거리라 2시간이 넘게 운전을 하면서도 아궁이의 뜨끈함을 생각하며  하루 푹 쉬고 올거라 그때까지도


믿고 있었어요


현관입구의 거미줄...


방바닥의 먼지...


벽나로를 청소 하다 흘린 재가루...


창문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으로 추위에 떨고...바닥은 보일러 가동으로 뜨겁고


아궁이 불은 잠깐 피워주시고 ...


피로는 풀리지 않고 허리와 등은  엄청 아프고


아침은 한우죽...원하는 만큼 담을수 없다.. 일하시는 분이 흘린다고 안된다 하심


편안한 안식을 위해 찿아온 분들에게 조금만 상냥하면 안되는지


말투도 눈빛도 조금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물론 모두가 떠난후 일이 많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 힘낼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다정한 눈으로 정감있게 대해 주시면 안될까요


도시의 많은 분들이 시골의 정취와 포근함을 느끼고 싶어서 이 펜션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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