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강정혜 작성일 2011-01-03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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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억속의 그곳...

내용 아주 어릴적 기억속에 장작으로 땐 구들방의 그 따뜻함과편안함이 그리워

인터넷 검색에서 금방 지리산황토펜션아름다운산골을 찿았습니다.

홈페이지를 여는 순간 항상 생각만하고 있던 바로 그곳이다 싶어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이 모두 끝나고 다행이 행복방이 하나 남아있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딸셋의 엄마이자 직장생활을하는 주부인지라 항상 편안히 쉴만한곳을 찿게된답니다.

가족모두 새해첫날을 지내고 왔는데 구들찜질방에서 정말 편안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연휴나 휴가때면 항상 돈날리고 몸은몸대로 피곤하고했던 기억뿐인데

아름다운산골에서의 하룻밤은 정말 행복했네요^^

아이들도 따라가기 싫어하더니만 떠날땐 해마다 오자고 하네요. ㅎ ㅎ

벽난로에 구워먹은 고구마,밤맛에 다섯살짜리 딸아이는 너무 신기한가 봅니다.

따뜻한 하노끼욕실도 잊을수가 없네요...

주인 아저씨께 목욕비따로 지불하고 가야겠다면서 가족모두 웃기도 했습니다.

떠나기 싫었지만 아쉬움을 안고 왔네요.

편안한 휴식처를 찾은 기분입니다...

다음에 또 갈께요.

아음다운산골가족님들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