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1-02-12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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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산골을 다녀와서 ......

내용 왕단골 사모님이시네요..

한적한 주중에 두분 함께 오셔서 맛난것도 해드시고 덕택에 저희 입도 즐겁게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두분을 뵈면 나도 좀더 나이 들어 저런 여유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하는 맘을 갖는 답니다.

모처럼 일년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20년을 살던 익숙한 곳인데도 갈수록 서울이 낯설어 지는걸 보면 저도 이제

산골 사람이 다 되어가나봅니다.

봄은 이곳 산골에 언제쯤 오려는지 이젠 따뜻한 봄소식이 그리워집니다...

산골에서 다시 뵙게 될때까지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