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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펜션에서 보낸 하루
이미라 : 2011,12,04 01:04   |   조회수 : 593


글쓴이 이미라
작성일 2011-03-30 조회수 198


첨부파일 아름다운 산골-6(2).JPG


제목 황토펜션 보낸 하루


내용



매 계절마다 여행을 1박2일로 다니면서 황토펜션에서 자긴 처음이다.


황토방 안은 따뜻하고 네 사람이 자기에 아늑하고 깨끗하니 기분이 넘 좋았다..


구경은 나중에하고 배고품에 빨리 각자 맡은 역할에 일찍 저녁 바베큐 준비를 했다.


날씨가 좀 쌀쌀해 쌈을 싸먹는데 손이 조금 시려왔지만,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로


마루에깔아준 매트덕에 떨지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안으로 들어와, 벽난로에 불을지피고 고구마와 밤을 구웠다.


밤도 많이 주시고 호박 고구마가 달고 맛있었다.


그제서야 따뜻한 방에 누워 있으니 피곤이 밀려왔다.


신랑은 아들과 히노끼 탕에 물을 받아 부자가간에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래 이게 행복이지..하는 정말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앞에는 계곡이 있어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감과 편안함을 주었다..


나와남편과 아이들 ! 황토펜션에서의 1박2일은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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