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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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어지는 펜션이었어요
권경조 : 2011,12,04 21:56   |   조회수 : 661

글쓴이 권경조

작성일 2011-07-27 조회수 245


첨부파일 아름다운산골하동.jpg


제목 또 가고싶어지는 펜션이였어요.


내용



매년 여름휴가 계획은 가까운 장소



무거운 텐트들고 먹을꺼 바리바리 싸들고 이불이며 코펠이며 옷가방에



이사수준으로 한짐을 지고 다녔는데.



올해는 큰맘먹고 우리 늦둥이 덕분에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내다 왔어요.



작년엔 늦둥이가 아직 어려서 휴가다운걸 가지못해



신경이 쓰였나봐요 올해는 근사한 펜션위치를 컴질로 알고있던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는 아름다운산골로 정하고



가족룸 기쁨방을 예약을 했어요...



왜 대구에서 경남 하동군 화개면 까지 휴가를 떠나냐구요?



저희 신랑와 제가 연애시절 차타고 목적지 없이 휴가를 떠나다가



계곡과 푸르른산의 경치가 너무 좋아 머무르게된곳이



하동군 화개면 이더라구요.(이건 집으로 돌아오던길에 화개장터 근처란걸 알게되었죠...)



우리가 먼무르게된 아름다운산골 펜션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1287에



화개장터에서 칠불사로 가는길 해발 400m높이에 위치한



황토로 지은집으로 펜션바로옆엔 물좋은 계곡이 흐르고 아무튼 너무 좋았어요.



거기 아저씨도 너무 좋았구요. 펜션 주인장님이신가???



대구에서 하동까지 꽤 먼거리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고속도로가 잘되어 있어 2시간 50분이면 도착하더라구요.



화개장터에서 먹을꺼리를 사들고 바비큐도 해먹고



맑은 계곡에 몸을 담그고 한바탕 놀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 지더라구요.



옆에서 딸이 다시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2박3일 동안 편안하게 쉬었는데 이제 아름다운산골 펜션에 익숙해질려는데



대구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니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다음엔 다른 방으로 예약해서 오자고 다짐하며 일상샐활로 돌아갔답니다.



http://blog.naver.com/veryery/110114362144 제 블로그에도 올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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