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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골 이야기
이성우 : 2011,12,04 22:20   |   조회수 : 641


글쓴이 이성우

작성일 2011-09-20 조회수 160


첨부파일 SA700001.JPG


제목 아름다운 산골 이야기....^^


내용



하동에 자리잡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산소를 찾아뵙고자


1박을 할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예쁜 펜션이 눈에 들어 왔고 다른 곳은 아무리 가격이 싸더라도

눈에 들어 오지 않더라구요. ㅋㅋ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곳이라 좋은 집을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산소를 다녀와 아름다운 산골집에 도착하니 부모님도 무척 마음에 들어했습니

다.


"물소리"이름방도 너무 마음에 들어하셨구요....^^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계절마다 찾아오고 싶어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연과 뛰어놀고...잠자리채 들고 잠자리 잡아다닌다고...

ㅋㅋ


히노끼탕에서 물놀이 하고 우리 아들내미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늦더위를 확실하게 즐긴것 같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더러면 밤하늘에는 예쁜 별들이 이렇게 많이 반짝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밤새 내리는 빗소리도 운치 있었습니다...^^


겨울에 군고구마, 군밤 구워 먹으러 오고 싶군요...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

억이 되겠죠^^


언니가 아기 낳기 전에 태교에 좋게 예쁜집,자연을 선물 해 주고 싶네요....^^


집도 정감있고 펜션지기 식구분들도 친절하시고 다정하셔서 정말 즐거운 1박

2일이었습니다...^^*


좋은 집에 묵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름다운 산골이 너무 좋아 절로 6행시가 지어 지더군요...^^



아....아름다운 산골을 향해 길을 나섰다.


름....늠름한 산이 우리들을 맞이한다.


다....다정다감한 가족들과 짐을 풀고


운....운치있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산....산속에서 구워먹는 바베큐 맛이 일품이었다.


골....골짜기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어설프지만 딸과 함께 길을 걸으며 절로 지어진 6행시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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