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1-10-31 조회수 95
첨부파일
제목 아름다운 산골에서의 가을 정취가 벌써 그립네요..
내용 안녕하세요~
지난봄 보물같은 세아이와 남편과 같이 아름다운 산골에서 맘껏 황토의 기운
과 지리산 정취에 취해서 편히 쉬었다가 이번 가을에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다
시 한번 찾았습니다.
만물이 태동하는 봄에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좋았는데 가을에는 더 더욱 좋네
요..
오랜만에 친정엄마와도 황토방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은 계
곡에서 놀고나서 히노끼탕에서 목욕하며 노느라 시간 가는줄을 모르네요..^^
저희 엄마도 지리산에 이런 황토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는 말씀을 계속 하시면
서 아주 편히 쉬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 아름다운 경치에 편히 쉴수있는 황토펜
션이 있다는게 기분좋네요.
실장님께서도 주변 볼거리 먹거리 설명을 친절히 해주셔서 더욱 알찬 여행이
되었어요(실장님 감사해요~~^^)
지리산만큼 푸근하고 아름다운..그래서 아름다운 산골이라는 이름이 더욱 잘
어울리는 이 펜션이 점점 좋아지는건 여기 묵고가시는 분들 모두의 맘일것같
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