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토욜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동안 너무 바빠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우리가족들과 어딜가면 즐겁게 놀다올까 해서 인터넷 검색 이곳저곳을 해보았어요
어른들을 모시고 가려니 온천을 갈까 생각했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하게 지내다 오자싶어서 황토펜션을 선택했어요!!
쌍계사 갔다가 화개장터 갔다가 재첩국에 산채비빔밥 먹고~
펜션에 도착해보니 정말 홈페이지에 본것과 똑같이 너무 아늑하고 따뜻하고 황토냄새가 너무
좋았아요 어른들도 "아이고~ 옛날 시골냄새가 나네~!!" 너무 좋아하셨어요 오자마자 구경한다고 펜션 앞 이곳 저곳 마지막 남은 단풍구경까지 하시고 시원한 공기까지 즐기시더라구요~
우리아기도 쫄래 쫄래 따라 다니더군요 ^^
저녁엔 바베큐 파티를 하고 밤늦게까지 소주한잔 즐기며 아침일찍 히노키욕조에서  목욕도 즐겼네요 ^^ 물도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미끌미끌 ~
아기한테도 좋고 어른들한테도 좋고 정말 가족여행으로 딱이었네요!!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