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사랑방에 오셨던 커플이시군요.
남친 군인아저씨(?)는 아래 66번 글을 올려주셨네요.

정말 이름처럼 아름다운 산골이었죠.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마음이 아늑하고 편해지는 산골동네 같다고들 하세요.

계곡물에 발담그기에는 아직 물이 차지 않았나요.
하긴 요즘 몇일은 마치 초여름이 된듯한 날씨였죠.

산골 살림꾼 실장님이 잘챙겨주셨죠...
산골에서의 색다른 숯불 조개구이가 일품이었죠.
저희는 참숯만 사용하기 때문에 참숯향이 배여 더욱 좋으셨나봐요.

두분 사랑 더욱 키워가시고 남친 전역 후 다시 산골로 추억여행 오세요

두분 모두 행복하시고 산골에서 다시 뵙개 되길 바래봅니다.


*참고로 이 지역 화개막걸리는 쌍계사 앞 슈퍼까지 판매하고 그 위족에서는 보관의 문제 때문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화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