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결혼기념일을 저희 아름다운 산골에서 보내셨군요.

바쁜 시기를 지난 평일이라 그날 산골의 유일한 손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고저넉이 여유있게 자연속에서 지내실 수 있어셨죠.

요즘은 아직 날씨가 따뜻해서 아궁이 장작을 조금만 지펴도 아랫목이 절절 끓어 아마 뜨거우셨을겁니다

아름다운 산골에서 온 가족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진신 듯 하여 펜션을 운영하는 저까지 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배시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네요.  ^*^

항상 건강하시고 산골에서 다시 뵙게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