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하고 차례지낸뒤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여기 와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연과 하나되어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함께 지리산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우리가족과 친정엄마와 함께한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친절하게 많은 질문에도 차분하고 온화하게 알려주시던 사장님가족들과 자연과 닮은 숙소에서 완전 편하게 쉬었던 일박이였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더 있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담달에는 친구들과 가기로 했는데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을 자연과 산골모습이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했고 내년엔 더 많은 가족과 함께하려합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며 언제나 건강조심하시고 자연과 하나되어있는 모습으로 계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사진에 사장님께서 조리하시는 모습이 살짝 찍혔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