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 아들친구네 가족이랑 우리집식구랑 아름다운산골펜션을 다녀왔어요
하동에 이렇게 좋은펜션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서울살다 김해로 이사가면서 잠시 우울하기도 하고 많이 외로웠던 차에 아들친구엄마랑
가까워지면서 여행계획을 잡았네요..
지리산쪽 하동을 찾아보던중 앗싸!!
펜션자체도 너무 정다운 따스한느낌에... 여태 다녀보지 않았던 새로운 색깔을 가진
이펜션은 정말 탁월한선택이라고 자부하구요..바로 일정을 잡아 다녀왔지요..호호

펜션관리하시는 분도 무지 친절..굿
펜션내 머무르면서도 훌륭한 자연경관과 산과 계곡이 함께 하는 자연적인공기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가뭄이다 전국적으로 한창 비가 안왔는데. 지리산계곡은 정말 물이 맑고 깨끗하고 많았어요..
펜션가까이 가볼만한 여행코스도 정말 좋은곳이 많았는데요.
우리는 화개장터. 최참판댁, 섬진강을 둘러 다녀왔는데..진째 알차고 보람찬 여행이었답니다..
친정언니네랑 엄마한테도 얘기 했더니. 한번 가보고 싶다 하십니다..ㅎㅎ
요즘 너무 현대화적인 비싸기만 무지 비싼 펜션보다는 훨씬 가볼만한곳 좋은펜션확실해요..
시간되면 다시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모처럼 행복한시간 이기에.. 후기한번 남겨보네요.. 또 인사드릴게요..~~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