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미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자상하시던 남편분과 자녀분들도 다 잘계시죠.
산골을 시작한지 벌써 16년째이니 황정미님 가족분들과의 인연도 15년 정도 된 듯 합니다.
제가 잊을 수 없는 몇 분의 고객분들 중 한 분 이셔서 가끔씩 잘계시나 궁급했었습니다.
그동안 산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16년전 처음 산골을 시작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산골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지금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간 되실때 한번 오세요. 그동안 변화된 산공 모습도 보시고 자연속에서의 쉼도 즐겨 보세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가족분들의 행복한 일상들을 산골에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