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에서 친정식구들과 8월5일~6일 1박 2일 하고 왔습니다
황토방,툇마루, 맑고 깊은 계곡물에서 힐링하고 왔네요
제대로 잘 지어진 황토방이라 잠도 개운하게 잘 잤어요
너무 가물어서 물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워낙 상류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들어가서 놀 물은 있었어요
그늘막, 평상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새벽에 다녀온 쌍계사의 정갈하고 조용한 사찰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멀지만 다시 오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