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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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이 지나는데 아직도 그때가 그리고 그곳이 그립다 .
박점순 : 2011,12,04 21:45   |   조회수 : 822

글쓴이 박점순

작성일 2011-06-17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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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주일이 지나는데 아직도 그때가 그리고 그곳이 그립다 .


내용 “ 우리 어디 가까운곳이라도 다녀오자 ”


한 언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 그냥 이 자리에서 결정하자”


“어디로 갈까?”


문득 몇 달전 동기들 모임의 총무를 맏고 있는 나에게 한 친구가 다음총회를 하자고 알려준 곳이 생각났다 ,


바로 전화를 했다 .


우리가 가고자 하는 6월 5~6일 벌써 예약이 다 되어 빈 객실이 없다고 하신다 .하여 다음날인 6일이 현충일인 관계로 휴일이고 해서 예약을 했다 .


평일이라 주말보다 50000원이나 할인도 받아 기분 짱이었다 .


몇 주 남은 시간이 왜 그렇게 길게 느껴졌는지...


드디어 우리 일행 8명은 6일 아침 사천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 두 대를 차를몰고 목적지로 고고씽~~


숙소에 들어가기 까진 시간이 많이 남아 쌍계사 뒤에 있는 불일폭포까지 산행을 하고


오후 4시가 지나을때 아름다운 산골에 도착 ...


“와우 와우 ...” 모두들 감탄사 연발 ...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아름다운 곳인줄 알고 오긴했는데


홈페이지가 이 아름다움을 다 표현해 주진 못했었던 것 같다 .


펜션자체만도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데 그 앞으로 흐르는 계곡 주변의 풍경 ..


정말 감탄사만 연발할뿐이었다. 장소를 추천한 내가 왠지 으썩해졌다 .


그곳에서 준비해주시는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맛도 잊을수가 없다 .


늦은 밤 쑥으로 모깃불 피워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


분명 늦은 새벽에 잠이 들었는데 맑은 공기 탓인지 이른 시간 잠에서 깨어났다 .


다들 가벼운 차림으로 근처를 산책하는데 풀내음 흐르는 물소리


시간의 흐름이 안타까웠을 뿐이다 .


가을은 어떤모습일까 ?


가을을 좋아하는 난 붉은 단풍으로 둘러쌓인 이곳에서 헤어나지못하겠지?


눈덮인 겨울은 또 어떤 모습일까?


겨울엔 뜨끈한 황토방에서 찜질도 하고 싶다 .


그러고 보니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산골이겠단 생각이 든다.


가족을 두고 어딜 가면 집 생각땜에 몇 번이나 전화하는 나였는데


도착했단 전화밖에 안 한것같다.


나이든 언니들의 순수한 웃음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올 12월 총회 장소는 바로 아름다운 산골로 결정했다 .


장소 잘 정했다고 난리들이 나겠지 .....


사장님 그땐 미리 예약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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