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8회에 걸쳐 하계 가족휴가를 다녔던 곳입니다.
시설은 처음 왔을때(2004녀)를 기준으로 봤을때, 나아진 사항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시설은 캠핑하면서 소소하게 감내해야하는 사항이라 생각되어 별다른 의견을 없어요.
다만, 예전보다 개미들이 많아졌네요. 큰 개미말고 쬐그만 개미들..
이 글을 쓴 이유는, 캠핑사이트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서요.
극성수기(?)는 캠프지기님 뜻대로 정하셨을듯한데, 왜 더 비싸야 하는지요?
사실 성수기라고 사용료에 차등이 매겨지는것을 이해 못하는 1인 입니다.
그런데, 성수기도 모자라 극성수기 기간이라고 하며 사용료를 좀 더 올려받는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은 있지만, 다른 오토캠핑장에 비해서 너무 비싼 사용료라 생각됩니다. 강원지역이 하계철만되면 바가지요금의 지적을 받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네요.
가족과 함께 떠난 최초의 오토캠프장이라 캠핑을 갈때면 매번 사용하는 곳이라 그냥 이해하려했는데...이렇게 비싼건 아니지요. 1박에 5만5천이라니... 또다시 찾기에 두려운 금액입니다.